건설주택포럼이 18일 오후 개최한 세미나에서 '지속가능한 건설안전을 위한 효율적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열띤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의 건설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들을 모색하는 자리로, 건설업계 전문가,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시스템 강화, 첨단 기술 도입, 안전 문화 확립, 지역 사회 협력 등 다각도의 실질적인 방안과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지속가능한 건설안전 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건설안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과 예방 조치들을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건설안전 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이를 위해 세미나에서는 세 가지 핵심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리더십 프로그램 도입
첫 번째로 건설현장 리더십 프로그램의 도입이 강조되었습니다. 건설현장에서의 관리자 및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 소장, 안전 관리자, 작업반장 등 리더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리더십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경영진과 관리자의 안전 책임이 강화된 만큼, 리더들의 안전 리더십 역량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세미나에서는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안전 리더십 인증 제도 도입과 정기적인 평가 시스템 구축이 제안되었습니다.
- 건설현장 관리자·직원 안전 의식 향상 위한 체계적 교육
- 현장 소장·안전 관리자·작업반장 솔선수범 문화 조성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경영진·관리자 안전 책임 강화
- 안전 리더십 인증 제도 도입 및 정기 평가 시스템 구축
- 선진국 사례 벤치마킹, 리더십 역량 강화
기술 혁신으로 사고 예방
두 번째로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적 혁신은 건설안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합니다.
드론·AI·IoT 활용 스마트 안전 관리
예를 들어 드론을 활용한 현장 모니터링 및 분석 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사고 발생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드론은 고소 작업 현장, 위험 지역, 진입이 어려운 공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촬영된 영상을 AI가 분석해 위험 요소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경고하는 시스템이 가능합니다.
또한 IoT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도 중요합니다. 작업자의 헬멧, 안전화, 안전벨트 등에 IoT 센서를 부착해 위험 구역 진입, 낙하 사고, 유해 가스 노출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이 현장에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첨단 기술 활용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 드론 활용 고소 작업·위험 지역 실시간 모니터링
- AI 영상 분석으로 위험 요소 자동 감지·경고
- IoT 센서 부착 작업자 안전 실시간 추적
- 위험 구역 진입·낙하·유해 가스 노출 즉시 알림
- 첨단 기술로 사고 사전 예방 및 신속 대응
안전 인프라 업데이트와 유지 관리
마지막으로 안전 인프라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현대화된 안전 장비와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지속 가능한 건설안전 체계의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안전 장비 현대화 및 정기 점검
건설 현장의 안전 장비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낙하 방지 시스템, 추락 방지 안전망, 비계 구조물, 안전 헬멧, 안전화, 안전벨트 등 모든 안전 장비가 최신 기준에 맞춰 업데이트되어야 하며, 정기적인 점검과 교체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노후화된 장비는 오히려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철저한 유지 관리가 필수입니다.
또한 안전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야 합니다. 정부와 건설사는 안전 장비 구매, 안전 시설 설치, 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충분한 예산을 배정하고, 이를 통해 더 안전한 건설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야만 지속 가능한 건설안전 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 낙하·추락 방지 시스템, 비계·안전망 최신 기준 업데이트
- 안전 헬멧·안전화·안전벨트 정기 점검 및 교체
- 노후 장비 사고 위험 증가, 철저한 유지 관리 필수
- 정부·건설사 안전 인프라 투자 확대, 충분한 예산 배정
- 안전 장비·시설·교육 투자로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
국제 안전 기준 준수
효율적인 방안 모색은 지속 가능한 건설안전의 중요한 미션입니다. 이를 위해 건설업계에서는 다양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국제적인 안전 기준과 지침을 따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글로벌 스탠다드 기반 안전 관리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한 안전 관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OHSAS 18001 등 국제 안전 인증 기준을 준수하고, 선진국의 안전 관리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국내 건설 현장에 적용해야 합니다.
특히 해외 건설 프로젝트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필수적입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건설사들이 국제 안전 인증을 적극적으로 취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 ISO 45001, OHSAS 18001 등 국제 안전 인증 기준 준수
- 선진국 안전 관리 모범 사례 벤치마킹 및 국내 적용
- 위험 요소 사전 대응 능력 강화
- 해외 건설 프로젝트 증가, 국제 기준 충족 필수
- 국제 안전 인증 취득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안전 우선 기업 문화 확립
두 번째로 안전을 우선시하는 기업 문화의 확립입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각 개인의 책임감을 높이고, 전체 조직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안전 제일주의 조직 문화
안전 우선 기업 문화는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행동과 제도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경영진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선언하고, 안전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안전 사고 발생 시 책임을 명확히 하는 등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또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제안 제도, 안전 우수 사례 공유, 안전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안전 문화를 조직 전체에 확산시켜야 합니다. 작업자들이 위험 요소를 발견했을 때 즉시 보고하고,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가치가 조직 문화로 내재화되어야 합니다.
- 경영진 안전 최우선 가치 선언, 안전 목표 달성 인센티브
- 안전 사고 발생 시 책임 명확화, 명확한 메시지 전달
- 전 직원 안전 제안 제도, 우수 사례 공유, 안전의 날 행사
- 작업자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보고·작업 중단 권한 부여
- "안전이 최우선" 가치의 조직 문화 내재화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 고려
세 번째로 건설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부터 안전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방안이 논의되고 적용되어야 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건설안전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안전 설계 원칙 적용
건설 프로젝트의 설계 단계에서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안전 관리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고소 작업을 최소화하는 설계, 프리캐스트(Precast) 공법으로 현장 작업을 줄이는 방법, 안전 동선을 고려한 배치 계획 등을 설계 단계에서 반영해야 합니다.
또한 BIM(건물정보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3D 시뮬레이션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검토하고, 안전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효율적인 방안을 통한 안전 관리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 설계 단계에서 위험 요소 사전 파악 및 제거
- 고소 작업 최소화 설계, 프리캐스트 공법으로 현장 작업 감축
- 안전 동선 고려한 배치 계획 반영
- BIM 기술 활용 3D 시뮬레이션으로 위험 요소 검토
- 설계 단계 안전 계획 수립으로 효율적 안전 관리
지역 주민과 소통 강화
지속 가능한 건설안전과 효율적인 방안을 위한 과제 해결에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첫 번째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가 필요합니다.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지역의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그들의 의견과 우려를 수렴해야 합니다.
주민 설명회 및 민원 대응
건설 현장 인근 주민들은 소음, 분진, 교통 혼잡, 안전 사고 위험 등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 일정과 안전 대책을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또한 주민 민원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지역 사회가 느끼는 불안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질 수 있으며, 주민들과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지역 주민 소음·분진·교통·안전 사고 우려 해소
- 사업 초기 단계 주민 설명회 개최, 공사 일정·안전 대책 설명
- 주민 민원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해결 시스템 구축
- 지역 사회 불안·우려 해소 기초 마련
- 주민과 협력 관계 형성, 공사 원활한 진행
지역 기업 파트너십 및 안전 교육
두 번째로 지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안전과 관련된 정보, 기술,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역 안전 교육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해야 합니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지역 안전 환경을 높입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설 현장 위험성과 안전 수칙을 교육하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설안전 성과를 높이고,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지역 기업 파트너십, 안전 정보·기술·장비 자원 공유
- 상호 협력 모델로 지역 경제 긍정적 영향
- 지역 주민 대상 건설 현장 위험 요소 예방 교육 제공
- 어린이·청소년 안전 수칙 교육으로 사고 예방
- 지역 안전 환경 향상 및 안전 의식 제고
마치며
이번 건설주택포럼 세미나는 지속 가능한 건설안전의 필요성과 효율적 방안 모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건설 현장의 안전은 단지 기업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앞으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과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각 주체가 힘을 합쳐야 할 것입니다.
리더십 프로그램 도입, 드론·AI·IoT 등 첨단 기술 활용, 안전 인프라 현대화, 국제 안전 기준 준수, 안전 우선 기업 문화 확립,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 고려, 지역 주민 소통 강화 등 다각도의 노력이 모여야만 지속 가능한 건설안전 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건설업계, 정부,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더 안전한 건설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건설주택포럼이 18일 오후 개최한 '지속가능한 건설안전을 위한 효율적 방안과 과제' 세미나에서 건설업계 전문가·학계·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안전 관리 시스템 강화, 첨단 기술 도입, 안전 문화 확립, 지역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건설현장 관리자·직원 안전 의식 향상 위한 체계적 리더십 프로그램 도입,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경영진·관리자 안전 책임 강화, 안전 리더십 인증 제도 및 정기 평가 시스템 구축이 강조되었습니다. 드론 활용 고소 작업·위험 지역 실시간 모니터링, AI 영상 분석으로 위험 요소 자동 감지·경고, IoT 센서 부착 작업자 안전 실시간 추적, 위험 구역 진입·낙하·유해 가스 노출 즉시 알림 등 첨단 기술로 사고 사전 예방 및 신속 대응이 제안되었습니다. 낙하·추락 방지 시스템·비계·안전망 최신 기준 업데이트, 안전 헬멧·안전화·안전벨트 정기 점검 및 교체, 정부·건설사 안전 인프라 투자 확대 등 안전 장비 현대화와 유지 관리가 필수적으로 지적되었습니다. ISO 45001, OHSAS 18001 등 국제 안전 인증 기준 준수, 선진국 모범 사례 벤치마킹, 경영진 안전 최우선 가치 선언 및 안전 목표 달성 인센티브, 전 직원 안전 제안 제도·우수 사례 공유, 작업자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보고·작업 중단 권한 부여 등 안전 우선 기업 문화 확립이 강조되었습니다. 설계 단계에서 위험 요소 사전 파악 및 제거, 고소 작업 최소화 설계·프리캐스트 공법으로 현장 작업 감축, BIM 기술 활용 3D 시뮬레이션으로 위험 요소 검토 등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지역 주민 소음·분진·교통·안전 사고 우려 해소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 주민 민원 신속 대응 및 해결 시스템 구축, 지역 기업 파트너십으로 안전 정보·기술·장비 자원 공유, 지역 주민·어린이·청소년 대상 건설 현장 위험 요소 예방 교육 제공 등 지역 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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